2박3일 강원도 평창행.

물어보는 사람마다 평창엔 한우 외엔 특별한 맛집이 없다 해서 좀 걱정을 했었는데 여행 내내 먹을 게 없어 문제가 되진 않았음. 

전날부터 기침 시작한 아부부를 위해 뜨끈한 설렁탕 조식 후 2시간 40분쯤 후 도착한 곳은 점심 목적지 미가연:

메밀싹 육회 비빔국수 (좀 매움), 메밀싹묵무침이 유명하다. (이로써 막국수)   

바로 근처 효석 문화 마을에도 들르고 

운전하다 우연히 발견한 까페 꼬로베이에선 차만 마시려 했으나 분위기에 취해 샌드위치도 먹고 

바로 저녁 먹기 미안해서 또 바로 근처 흥정계곡으로. 

이번 여행 중 아부부의 첫 계곡 놀이 기회가 있을까 했는데 비가 자꾸 내려서 아쉬웠다. 

평창 한우 맛이야 말할 나위 없이 :))

그리고 서비스로 주는 뻥튀기 역시 :)))))))))

특별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니 이 여행 내내 패턴이 식사-운전-커피-운전-식사-운전-커피-운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