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돌아오는 날 아침 오설록티뮤지엄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고





아부부는 아침부터 케잌, 아이스크림, 스무디 먹는다고 좋아했다가





내가 다른 단체 그룹의 사진을 찍어줬다고 뽀로통.





티뮤지엄 뒷편의 이니스프리 하우스는 갈까 말까 했는데 안 갔으면 후회했을 뻔 했다.





스탬프로 엽서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의 활동도 재밌고





감동의 전망.





화장실 가는 길도 예쁘고





뒷편의 녹차밭도 제주여행을 예쁘게 마무리하는 데 큰 몫.







삼대국수회관에서 점심 먹고 동문시장엘 잠시 들렀다 (역시 인원이 많으니 어딜 가나 맛도 골고루 볼 수 있음에 감사)



 

렌트카를 반납하고 제주공항으로 걸어감.





공항까지도 걸어 가는 경험은 오직 한국에서만 할 수 있을 듯.





한국 출국 일주일 전의 여행이었기에 한국에서의 여름을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다녀 온 제주도. 이젠 부산이 아닌 제주도에서 노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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