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발렌타인데이에도 선물을 안 하다 보니... 나 좋으랴 애 좋으랴 풍선으로 대체. 





월초에는 대학 친구 와서 낮칵테일도 하고





동네 친구 생일파티에도 풍선 가져감으로써 헬륨통 깨끗하게 비움.





아부부 친구네 뒷뜰 가서 깎아 놓은 나무 감탄 (괜히 봄이 오는 느낌)





그리고 드디어 아부부 5세 생일. 일주일 내내 잔치 분위기였나보다.





밖에서 하는 잔치라 아침에 간단하게 장 볼 거 보고 커피까지 마시며 잔치 시간 기다렸다가






올해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유치원 친구들 + 형제들과 5th birthday






내가 보기엔 자기 생일이라고 특별한 감흥이 있다기 보단, 뛰놀아서 좋고 케잌 먹어서 좋고 피자 먹어서 좋고. 





그 다음 주 생일 당일 전날엔 학교 가져갈 컵케잌 믹싱.





레인보우 컵케잌 처음으로 만들어 봤는데 이렇게 색이 선명하게 나올 줄이야. 






생알 당일엔 학교 끝나고 장 보고 돌아오다 즉흥적으로 외식하고 오고





생일날 아부부의 fortune: 나도 이게 사실이었으면 좋겠소.






Happy 5th Birthday.





얼른 봄이 오고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 

'my days'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여름. 한국 가기 전.  (0) 2018.08.19
2018년 4월. 친정 엄마아빠 방문.  (2) 2018.05.31
Material Wish List 2018  (10) 2018.01.21
2018년 첫 주 눈 좀 내렸다.  (0) 2018.01.08
2018년 새해 계획  (2) 2018.01.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