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부부는 학습에 접어 들었다. 아주 느슨한 교육환경에서 날씨 때문에 휴교였던 날 덧셈 시도.





올 겨울 날씨 덕에 집에서 나랑 책이랑 함께 뒹굴었던 날들도 꽤 있었다. 

이맘때쯤 벌써 영어 책도 읽기 시작하길래 완전 천재인 줄 알았으나, 요즘 들어 통 관심을 안 보여 반성하는 중. 좀 밀어줘야 하는데.. 







사진으로 보니 지난 겨울은 정말 쉬는 날이 많았나 보다.. 주말엔 좀처렁 학습시간 없었는데 말이다. 






그리고 요즘 꽃피기 시작한 아부부 그림 실력. 으흐흐. 저 꽃모양은 이모 손.





엘모:





학교에서 구정, 실꿰기 모습.





집에서의 본 모습.







아프다고 학교는 결석해 놓고 엄마랑 영화 보러 간 날. 우리의 앞날이 (외식, 영화, 수다...) 창창하게 느껴졌던 날. 






주말 아침마다 아빠랑 클럽 활동:





아직도 아가 같았다가도





(챕스틱 바를 때 들고 있기 귀찮다고 챕스틱 뚜껑을 냄새나는 발가락 사이에.) 이럴 땐 다 큰 5세 아이. 





썸머타임으로 잠 한 시간 줄고 나서 고단한 한 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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